목록일상 (133)
일상에서 멍때리기
밥을 챙겨먹기 귀찮은 힘든 자취생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불어나는 살과 그에 따라 무너지는 건강이 느껴짐에 따라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식단 관리도 필요하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운동을 하니까... 친구의 추천에 따라 린바디 MRP를 구입해보았습니다. MRP는 Meal Replacement Product로 말 그대로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저 같은 자취생에겐 간편하게 식사를 때울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단백질 보충제치고는 42팩에 할인하여 80달러(원가 87달러)로 생각보다 제법 비싼 제품입니다. 하지만 린바디가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며, 사실 42끼를 80달러 (약 9만원)에 해결한다고 생각하니 전혀 비싼가격이 아니라는 자기..
제가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연어!한때 연어 무한리필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니, 이제 슬금슬금 도로 없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여러군데 남아 있는 연어 무한리필집~~ 그 중에 하나, 정자동에 위치한 연어 무한리필집, 연어 선생에 다녀왔습니다. :D:D:D:D:D:D!! 바로 이곳에 위치했지요! 정자역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가게는 제법 큰 편! 좌석은 자리에 따라 좁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조금 이르게 갔더니 손님이 아직 얼마 없을 때라, 분위기는 조용했던 편. 몇가지 메뉴가 있긴 했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당연히 무한리필 연어, 15000원!메뉴는 홈페이지(http://chicagopizza.cafe24.com/)참고하세요 :) 간단하고 무난무난한 앞접시와 종지. ..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맛,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ㅋㅋㅋ원래 머쉬멜로크림이 들어있던 자리에 바나나크림이 들어갔죠!! 바나나맛우유라던가, 이런 바나나 향은 취향은 많이 타는 편인데,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함 반 기대 반 해서 먹었습니다. 개별 포장도, 초코와 바나나의 색을 사용해서 두드러지네요. 오.. 바나나..원래 초코바나나 맛있잖아요?ㅅ? 그래서 더 기대기대 짠알맹이는 별로 다를 것 없었습니다. 익숙하고도 익숙한 情 ㅋㅋㅋ 한입 베어물면 단면은 요래요래. 원래 더 크림~마시멜로~스럽던 부분이 약간 부드러운 빵같은 모양이네요바나나 향이 확 나긴 하는데, 특별히 더 부드러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럴지도... 초코파이 정 외에도 몽쉘 등등에서 바나나맛이 많이 출시되..
죽전카페거리에 은근히 일식이 없는 것 같아요. 초밥이나 가정식 일식은 있는데, 일본식 돈까스/카레/돈부리/라멘 등이 잘 없는 것 같은.꼭 그렇기 때문만은 아니고ㅎㅎ 메뉴가 다양하고, 뭐든 무난하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체인점 중 하나인 아리가또 맘마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카페거리 안에 위치했고요, 그리 크지는 않은 아담한 가게입니다.맛집답게 손님이 많았어서 내부 사진은 많진 않고.... 제가 앉았던 창가 자리. 날이 좋아서 창이 크게 열려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풍.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꾸며 놨어요. 안쪽엔 만화책도 있습니다.ㅋㅋㅋ 메뉴판도 한장만 찰칵. 원래 저 오른쪽 위의 철판함바그정식(11000원)이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오늘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ㅠㅠ 다른..
얼마 전, 새벽같이 부모님 어디 태워다 드리고 오는 길에...바로 옆에 보이던 맥도날드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ㅋㅋ 오랜만에 맥모닝을 포장해다 먹었습니다. 모르는 사이 핫케이크가... 제가 마지막으로 맥모닝 먹었을 때만 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핫케이크 3조각 세트를 주문했지요.핫케이크 3조각 + 아메리카노 3600원짜리 세트에 추가금액(얼마였는지 기억이... 아마 500원일 거에요)내고 아이스 카페라떼로 변경!잘 포장 받아서... 컴퓨터 앞에서 오픈오픈~ 핫케이크 세장, 버터, 핫케잌 시럽, 포크와 나이프... 이 나이프 생각보다 되게 잘 들더라구요! 내심 놀랐어요.뭐, 맥도날드 라떼는 가격 생각하면 항상 만족하게 되는 무난한 맛ㅎㅎ 핫케잌은 아주 도톰한건 아닌데, 그냥 적당합니다.사..
주 생활권이 죽전/보정 쪽이다보니, 영화를 볼 때면 거의 항상 죽전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죽전 CGV로 가게 되는데요, 그럴 때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러 자주 들르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같은 죽전 신세계 백화점 건물 지하 1층 푸트코트 한 구석에 위치한, 작은 파스타&피자 전문점 안젤로 입니다. 바로 여기, 죽전 신세계 지하 1층에 위치! 구석에 있고, 안젤로라는 간판도 잘 안보이지만, 종합 푸드코트 외에 개별 매장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취급하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지하이고, 파스타와 피자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 편!사진은 없지만... 4000원~5000원 사이의 롤피자라고 하던가... 1인용의 간편하게 피자맛을 느낄 수 있는 고런 메뉴도 판..
죽전 카페거리 ★ 가성비 최고의 초밥맛집!율이네 초밥가게 (스시율)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얼마 전, 초밥이 먹고 싶었던 친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러 찾아갔습니다.죽전 카페거리에 위치한, 작디작은 초밥 가게 입니다. 지나다니면서 계속 궁금하긴 했는데, 도통 갈 기회가 없었어서 이제야 한번 먹어봤네요ㅋㅋㅋ 보이는 것처럼 아담하고 작은 가게입니다. 가격대는 런치 세트 A 9000원(초밥 10pc)부터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율 세트도 있었고, 연어 세트라던가 개별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고, 조금 가격을 올리면 정식 메뉴도 있었습니다. 구성은 전반적으로 알찬 편이라고 생각! 저랑 친구들이 고른건, 첫 방문이기도 하니 무난하게 런치 세트 B (초밥 10pc + 튀김 + 미니알밥) 1..
악뮤사춘기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How people move)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국내 가수 중 하나, 악뮤의 신곡이 오랜만에 발표됐습니다. /ㅅ/이번엔 사춘기 라는 타이틀로, 상/하로 나뉘에 발표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즉시, 한번 들어봤습니다.이번엔 뮤비 2개를 동시에 공개했죠?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How people move)와 리바이(Re-bye), 더블 타이틀인 모양입니다. 두 곡이 굉장히 느낌이 다른 편인데요, 곡 느낌도, 가사도, 뮤비 컨셉과 스토리도 굉장히 다르더라고요.두곡 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에선 의 뮤직비디오와 가사만 소개하고 있으니,의 뮤직비디오와 가사는 여기로! 악뮤 : Re-Bye 악뮤 : 사람..
악뮤사춘기 ♪RE-BYE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국내 가수 중 하나, 악뮤의 신곡이 오랜만에 발표됐습니다. /ㅅ/이걸엔 사춘기 라는 타이틀로, 상/하로 나뉘에 발표 예정이라고 하네요. 어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즉시, 한번 들어봤습니다.이번엔 뮤비 2개를 동시에 공개했죠?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How people move)와 리바이(Re-bye), 더블 타이틀인 모양입니다. 두 곡이 굉장히 느낌이 다른 편인데요, 곡 느낌도, 가사도, 뮤비 컨셉과 스토리도 굉장히 다르더라고요.두곡 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에선 의 뮤직비디오와 가사만 소개하고 있으니,의 뮤직비디오와 가사는 여기로! 악뮤 :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악뮤 : RE-BYE(리-바이) 뮤비 보기 R..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알게된 건 남들보다 한참 후에 였습니다. 용의자X의 헌신이 크게 빅히트를 치고나서 책의 명성만 들었지 실제로 읽어보지는 않았기 때문이였죠. 몇년인가 흐르고 나서 뒤늦게야 용의자X의 헌신을 읽고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팬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라플라스의 마녀'를 구매할 때도 일말의 고민이 없었습니다. 책은 갑자기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마도카가 어머니를 잃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부터 8년 뒤, 서로 다른 두곳의 온천에서 황화수소 중독 사망사고 가 발생하고, 자연 사고로 보이는 이 죽음들이 단순한 사고인지 아님 살인사건인지 진실을 규명하기위해 교수님과 형사의 조사가 이루어지며 많은 이야기들을 밝혀내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미스테리와 과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있지만, 책을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