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맛집, 음식 (52)
일상에서 멍때리기
제가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연어!한때 연어 무한리필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니, 이제 슬금슬금 도로 없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여러군데 남아 있는 연어 무한리필집~~ 그 중에 하나, 정자동에 위치한 연어 무한리필집, 연어 선생에 다녀왔습니다. :D:D:D:D:D:D!! 바로 이곳에 위치했지요! 정자역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가게는 제법 큰 편! 좌석은 자리에 따라 좁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조금 이르게 갔더니 손님이 아직 얼마 없을 때라, 분위기는 조용했던 편. 몇가지 메뉴가 있긴 했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당연히 무한리필 연어, 15000원!메뉴는 홈페이지(http://chicagopizza.cafe24.com/)참고하세요 :) 간단하고 무난무난한 앞접시와 종지. ..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맛,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ㅋㅋㅋ원래 머쉬멜로크림이 들어있던 자리에 바나나크림이 들어갔죠!! 바나나맛우유라던가, 이런 바나나 향은 취향은 많이 타는 편인데,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함 반 기대 반 해서 먹었습니다. 개별 포장도, 초코와 바나나의 색을 사용해서 두드러지네요. 오.. 바나나..원래 초코바나나 맛있잖아요?ㅅ? 그래서 더 기대기대 짠알맹이는 별로 다를 것 없었습니다. 익숙하고도 익숙한 情 ㅋㅋㅋ 한입 베어물면 단면은 요래요래. 원래 더 크림~마시멜로~스럽던 부분이 약간 부드러운 빵같은 모양이네요바나나 향이 확 나긴 하는데, 특별히 더 부드러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럴지도... 초코파이 정 외에도 몽쉘 등등에서 바나나맛이 많이 출시되..
죽전카페거리에 은근히 일식이 없는 것 같아요. 초밥이나 가정식 일식은 있는데, 일본식 돈까스/카레/돈부리/라멘 등이 잘 없는 것 같은.꼭 그렇기 때문만은 아니고ㅎㅎ 메뉴가 다양하고, 뭐든 무난하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체인점 중 하나인 아리가또 맘마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카페거리 안에 위치했고요, 그리 크지는 않은 아담한 가게입니다.맛집답게 손님이 많았어서 내부 사진은 많진 않고.... 제가 앉았던 창가 자리. 날이 좋아서 창이 크게 열려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풍.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꾸며 놨어요. 안쪽엔 만화책도 있습니다.ㅋㅋㅋ 메뉴판도 한장만 찰칵. 원래 저 오른쪽 위의 철판함바그정식(11000원)이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오늘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ㅠㅠ 다른..
얼마 전, 새벽같이 부모님 어디 태워다 드리고 오는 길에...바로 옆에 보이던 맥도날드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ㅋㅋ 오랜만에 맥모닝을 포장해다 먹었습니다. 모르는 사이 핫케이크가... 제가 마지막으로 맥모닝 먹었을 때만 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핫케이크 3조각 세트를 주문했지요.핫케이크 3조각 + 아메리카노 3600원짜리 세트에 추가금액(얼마였는지 기억이... 아마 500원일 거에요)내고 아이스 카페라떼로 변경!잘 포장 받아서... 컴퓨터 앞에서 오픈오픈~ 핫케이크 세장, 버터, 핫케잌 시럽, 포크와 나이프... 이 나이프 생각보다 되게 잘 들더라구요! 내심 놀랐어요.뭐, 맥도날드 라떼는 가격 생각하면 항상 만족하게 되는 무난한 맛ㅎㅎ 핫케잌은 아주 도톰한건 아닌데, 그냥 적당합니다.사..
주 생활권이 죽전/보정 쪽이다보니, 영화를 볼 때면 거의 항상 죽전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죽전 CGV로 가게 되는데요, 그럴 때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러 자주 들르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같은 죽전 신세계 백화점 건물 지하 1층 푸트코트 한 구석에 위치한, 작은 파스타&피자 전문점 안젤로 입니다. 바로 여기, 죽전 신세계 지하 1층에 위치! 구석에 있고, 안젤로라는 간판도 잘 안보이지만, 종합 푸드코트 외에 개별 매장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취급하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지하이고, 파스타와 피자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 편!사진은 없지만... 4000원~5000원 사이의 롤피자라고 하던가... 1인용의 간편하게 피자맛을 느낄 수 있는 고런 메뉴도 판..
죽전 카페거리 ★ 가성비 최고의 초밥맛집!율이네 초밥가게 (스시율)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얼마 전, 초밥이 먹고 싶었던 친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러 찾아갔습니다.죽전 카페거리에 위치한, 작디작은 초밥 가게 입니다. 지나다니면서 계속 궁금하긴 했는데, 도통 갈 기회가 없었어서 이제야 한번 먹어봤네요ㅋㅋㅋ 보이는 것처럼 아담하고 작은 가게입니다. 가격대는 런치 세트 A 9000원(초밥 10pc)부터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율 세트도 있었고, 연어 세트라던가 개별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고, 조금 가격을 올리면 정식 메뉴도 있었습니다. 구성은 전반적으로 알찬 편이라고 생각! 저랑 친구들이 고른건, 첫 방문이기도 하니 무난하게 런치 세트 B (초밥 10pc + 튀김 + 미니알밥) 1..
얼마 전, 진짜 오~~랜만에 강남 프리모바치오바치에 다녀왔습니다. 이전 방문 포스팅은 여기(http://zoningout.tistory.com/184)에! 제가 진짜 프리모바치오 너무 좋아해요. 완전 단골ㅋㅋㅋ 강남 쪽에 있을 때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무조건 가는 곳입니다. 위치는 전과 같이 여기 그대로! 이번엔 약간 애매한, 늦은 점심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정말 없더라고요.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자리 안내 받아서 앉았습니다.^^ 메뉴판 먼저 살짝 보여드릴게요~ 메인 메뉴인 파스타와 피자/리조또 페이지만 찍어왔습니다. 음 원본에선 왼쪽 페이지도 잘 보였는데, 이대론 잘 안보이려나 싶긴 하지만...ㅋㅋㅋ 적당히 참고로만 봐 주세용 이 중에 오늘 선택한 메뉴는 파스타인 와 리조또인 입니다.둘 다 크림 소..
얼마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조금은 특이한 레스토랑인 메종뒤샤(Maison du chat)에 다녀왔습니다. 화덕 피자를 메인으로 한 레스토랑에서 카페, 그리고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까지 전시/판매하는 곳인데요, 인테리어 샵을 겸하는 만큼 가게 내부가 매우 매력적이고 예뻤지만 조금은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지도에서부터 외딴곳에 있다는 느낌이 풀풀 나지 않나요? 동네 주민이거나, 미리 알고 찾아가지 않는 한 쉽게 가지 못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알고 찾아가도 왠지 아리까리 할 법한 입구의 모습. 고양이의 집 이라는 부제가 있던데, 그 때문인지 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외부에 위치해 있네요. 이 앞에는 두세대 정도 주차할 만한 공간이 있었는데, 거기에..
고기 좋아하세요? 전 주면 잘 먹는다고 쓰고없어서 못 먹는다고 읽는데요 최근- 이라고 하기엔 조금 예전에괜찮은 돼지고기 집을 발견했습니다. 이 곳에 위치한 여장군이라는 곳으로찾기 조금 아리까리할 수 있습니다. 죽전역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길을 건너 걸어 올라가다가요로코롬 생긴 곳을 발견하면 안으로 들어가 왼쪽을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보면 고깃집보단 수리센터가 먼저 보여서순간 망설이게 되더라고요ㅋㅋ 불판 세팅!연탄불에 철망한구석에 파채를 저렇게 얹어 주십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돼지 고기가 부위 별로 적혀 있는데요 삽겹살, 갈매기살, 항정살, 뽈 살이랑 혀 밑살 이던가 하는 거랑... 뭐 되게 많더라고요@_@전 여기서 처음 본 것도 많았어요. 사장님인 듯한 분이 처음 온거면 모듬으로 먹어 보고 마음에 드는..
저랑 로얄이 진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돈부리입니다. :D 하지만 딱히 고정적으로 가는 가게가 있는 것은 아니고...그때그때 주변에 있는 가게 중 괜찮아 보이는 데로 골라가는 편. 저번에 다녀온 곳은 요쯤에 위치한, 타누키 돈부리 입니다.소풍 터미널에서 가깝고, cgv가 있는 건물 안에, cgv 매우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을 그대로 담은 메뉴판.ㅋㅋㅋ타누키가 너구리잖아요? 아 근엄하고 귀여워라 일식집이면 다 고만고만, 비슷비슷한 기본찬과 장국김치와 단무지는 먹을 만큼 직접 덜면 됩니다. 덜다가 한조각 흘렸어요. ㅇㅅㅠ 괜히 한번 가까이 줌업음 딱히 특별할 것은 없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쨔잔돈부리 등장! 이게 뭐더라.... 김치카츠동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김치랑 돈까스의 조합! 제가 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