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멍때리기
몰타에서 만난 맥~도날드♪ 본문
세인트 줄리앙스 베이(St Julian's Bay)에 위치한 몰타 맥도날드 입니다.
맥~도날드!
어딜 가도 비슷한 인테리어ㅋㅋㅋ
마침 배도 고팠고, 다른 국가의 맥도날드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에 냉큼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맥카페.
케잌이나 디저트 종류가 정말 카페처럼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비슷한 모습ㅋㅋㅋ
그 러 나
메뉴가 달라요.
당연하지만...?ㅋㅋㅋㅋㅋ
그리고 엄청 비쌈
먹을만한 햄버거는 세트 기준 5.85유로 정도 합니다.
저는 Big Tasty 라는 이름의 햄버거가 궁금해서 그게 세트 하나(7유로=약 만원)랑
1.9유로짜리 더블버거ㅋㅋㅋ를 주문했습니다.
후자는 한국에서 파는 천원, 2천원짜리 햄버거 같은 그런거.......
세트 이름은 McMenu랑 McMenu Classic이 있는데
그냥 맥메뉴가 음료랑 후라이 라지 사이즈고, 클래식이 보통 사이즈..... 대체 맥메뉴가 뭔 소린가 하고 한참이나 쳐다봤네요.;;
짠짠 내부 인테리어!
역시 비슷비슷함ㅋㅋㅋㅋ
창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테리어나 매장 느낌은 한국과 굉장히 비슷한데, 다른게 있다면 음...
커피 마시며 책 읽거나, 노트북 하고 있는 사람이 심심찮게 보였다는 거?
정말 카페처럼 이용하는거 같더라고요.
한국의 맥카페는 패스트푸드점에 덤처럼 붙어 있는 느낌인데, 여긴 정말 카페처럼 이용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야호! 햄버거다! 햄버거~~
다른 음식점과 비교해도 결코 싼 편은 아닌 가격.ㅋㅋㅋ
비싼 햄버거님의 위엄
근데 이게 진짜 맛있었습니다..... 패티도 크고, 두껍고, 소스도 맛있고 야채도 싱싱 :Q
왜 이거 사진을 더 안찍었지?? 또 먹고 싶네요:Q
정말 빅 태이스티!!
그리고 격하게 비교되는 1.9유로짜리 더블 버거ㅋㅋㅋㅋㅋ
나름대로 패티가 두장이긴 한데.... 음.... 으음........ 안녕 천원짜리 햄버거의 맛, 그냥 오랜만이라 반가웠어...
헤헤 맥도날드를 찍고 왔으니 다음엔 KFC랑 버거킹이랑 피자헛도 순차적으로 정복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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