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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찬바람이 서늘하게 스치니 따뜻한 쌀국수 국물 한숟갈~ 죽전 포마이(PhoMai)
점점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서인지 나날이 따뜻한 국물 생각나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간만에 쌀국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여기, 포마이 죽전 점입니다.지나다닐 때마다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베트남 쌀국수 체인점인 만큼, 메뉴나 가격은 여느 곳이나와 비슷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음 메뉴명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양지차돌 쌀국수 미디움 (8500)해산물 칠리 볶음밥 라지 (12000) 이렇게 두가지 였습니다.사실 원래 팟타이(볶음면)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미지만 보고 빠르게 고르다가...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나서야 아차 밥이었구나 하고 깨달았다죠. 헛똑똑이 두 명...ㅋㅋ 주문을 끝내자 바로 가져다 주시는 숙주, 레몬, 양파 등등 재빨리 소스 먼저 반반..
일상/맛집, 음식
2015. 10. 20.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