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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죽전 카페거리에 위치한, 안마 의자가 있는 카페!힐링 네이처(Healing Nature)에 다녀왔습니다. :D:D:D:D:D:D:D:D!!! 바로 요기, 보정 카페거리 한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작년인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오옹오!! 하고 보면서 가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에야 드디어 다녀왔네요~! 요새 여기저기 안마 의자를 이용한 힐링 카페가 생기고 있던데 과연 어떨란지~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 바 입니다.외관도 힐링이라는 컨셉에 맞게 잘 꾸며놨는데, 겨울이잖아요? 춥잖아요? 후다닥 들어가기 바빠서 사진... ㅎ.... 카페+안마의자라는 컨셉에 맞게, 안마힐링 + 음료 세트 구성이 있습니다.이 외에 음료만 주문도 가능해요. 기본 가격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안마의자 20분 +아메리카노 7000..
점점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서인지 나날이 따뜻한 국물 생각나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간만에 쌀국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여기, 포마이 죽전 점입니다.지나다닐 때마다 눈여겨보다가, 드디어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베트남 쌀국수 체인점인 만큼, 메뉴나 가격은 여느 곳이나와 비슷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음 메뉴명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양지차돌 쌀국수 미디움 (8500)해산물 칠리 볶음밥 라지 (12000) 이렇게 두가지 였습니다.사실 원래 팟타이(볶음면)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미지만 보고 빠르게 고르다가...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나서야 아차 밥이었구나 하고 깨달았다죠. 헛똑똑이 두 명...ㅋㅋ 주문을 끝내자 바로 가져다 주시는 숙주, 레몬, 양파 등등 재빨리 소스 먼저 반반..
최근 몇 달간, 거의 보정/죽전 동네에서만 지내면서가까운 족발 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 ^^ 원래 족발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그러네요. 이번에 가본 곳은 동네의 이름을 걸고 있는,덧붙여 제법 맛있기로 이름난 보정 족발 입니다. 매일 삶아서 만드는 보적 족발 메뉴판 사진 배경으로 살짝 보이다시피, 정식 건물이라기보단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입니다.ㅎㅎ건물 뒤편에 요런 건물로 연장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자세한 외관 설명은 후략.. 동네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가격.저희는 대자에 쟁반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말씀하시길, 말은 대/중 이지만 사실 양이 다르다기보다앞발/뒷발인 점이 다르다고 하십니다. 깔끔하게 기본은 다 하는 기본 세팅 까만 식기에 담아서 그런가, 유독 깔끔한 느낌이네요 도 같이 ..
지난 주, 간만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보정 카페 골목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아침 시간은 한참 전에 지났고, 점심을 먹기엔 조금 이를까 말까한 시간. 뭘 먹을까 고민하며 골목 한바퀴 돌고, 퓨전 오리엔탈 식당이냐, 이탈리안+브런치 식당이냐를 고민하다가~고르고 골라서 여기로 택했습니다. 보정 카페 골목은 자주 다니는 길이긴 한데 정작 이 안에서 식사를 해본 적은 많지 않네요.^^ 가장 넓은 길에 위치한 데다가, 가게 이름 보다는 PIZZA, PASTA, SALAD 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띄는 곳. 오스테리아 볼모니 (OSTERIA BORBONI)라는 곳입니다. :)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없지만(이미 자리한 손님도 꽤 계시고, 다들 바빠 보여서 사진 찍기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하필 카메라 저장 공간도 적게 ..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가장 맛있는 족발, 짧게 말해 가족에 다녀왔습니다. ^ 3^제가 다녀온 곳은 보정카페거리 부근, 바로 요 지점입니다. 죽전누리에뜰 1층에 있는 용인보정점 이 앞에 지나다닐 때마다 족발 냄새가 기가 막히게 났는데, 캬... 정말 안고픈 배도 고프게 하는 그 냄새 다들 아시잖아요?ㅠㅋㅋㅋ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우리 밖에 없길래 살짝 찍어본 내부가게 이름이 참 자신 만만합니다. 가장 맛있는 족발! 기대를 안고 고민고민하다 반반족발이랑 쟁반막국수로 선택~저희가 거의 개시 손님이었을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주인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잘 대해주셨습니다. 요게 맛있고 셋이면 양은 요거면 충분하고 요렇고 저렇고 하면서ㅎㅎ 깔끔한 기본 찬이 주변 족발집 중에선 다양한 편입니다. 반반족발 34..
며칠 전, 오랜만에 족발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야식의 삼대장이죠, 치킨 족발 보쌈! 족발은 정~~~~말 오랜만에 먹는 거라 꽤 신나서 룰루랄라 열심히 족발집을 골랐습니다.평소 눈으로 콕 찍어둔 데가 두어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이번에 고른 곳은 바로 용족발! 건물 구석에 위치한, 작지만 역사가 있어 보이고 왠지 숨겨진 맛집 같을 것 같은 느낌에 골랐습니다.자세한 장소는 아래 참고! 다른 단체 손님이 계셨기 때문에 매장 내 사진은 전혀 찍지 않았지만, 벽면 가득 싸인이 붙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주인님이 스포츠 쪽 관계자였는지 대부분이 운동 선수, 감독 분들의 싸인이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또 인상에 남는게, 입구 바로 앞에 소주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소주 냉장고 말로만 들었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