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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집 밖에 나서는 순간, 밝게 쏟아지는 햇빛에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 들었던 어느 날. 그리고 온통 푸르른 가운데 혼자 발갛게 몸을 붉히고 있는 나무 한그루 이렇게 목적없는 사진이 하드에 늘어납니다...ㅎㅎ
일상/Today
2014. 5. 4. 16:00
지난 주,왠지 모르게 비가 내리고 하늘이 계속 우중충하기만 하던 날들. 강남을 지나다니며 문득문득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며.축축히 젖은 아스팔트와 급한 사람들, 빨간 불을 켠 자동차들 한동안 애용한 스타벅스강남2점 ^^ 파트너분들이 친절하심... 어느새 낯이 익은 분도 있는데 이제 한동안 갈 일이 없겠네요. 같은 장소, 다른 사진.붉은 빛으로 잡힌 사진엔 초록색 신호등이, 푸른 빛으로 잡힌 사진은 붉은색 신호등이 켜진 모습 멀리 한달간 몸 담은(?) 파고다 건물이 보이네요. 대로에 비하면 사람이 적은 뒷골목, 초입이쪽은 확실히 어둡게 나오네요. 한 건물, 층마다 다른 느낌?ㅋㅋ 이 사진만 밝기 보정함.jpg볼때마다 예쁘다 생각한 건물인데 이렇게 찍으니 왠지 모르게 유럽 느낌이 나는 것도 같..
일상/Today
2014. 5. 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