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멍때리기
[검은사막] 5월의 튤립 축제 본문
5월의 첫 업데이트였던 오늘, 검은사막에 튤립 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이델을 비롯에 곳곳에 튤립이 굉장히 많이 피었어요.
겨울부터, 이런 시즌마다 맵을 꾸미며 축제를 준비하는게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는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밖에 봄꽃이 다 져서 아쉬운 참이었는데, 검은사막 월드에라도 꽃이 많이 펴서 너무 신나요ㅠ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정보성 없이 걍... 튤립 축제에 맞춰 사진 찍고 논 것들 올려봅니당
근데 꽃이 커도 너무 크긴 함. 제 금수랑보다 큰 튤립... 거인족의 튤립인가 봄ㅋㅋㅋ
물론 제 수랑이 키가 제일 작게 설정되어 있긴 합니다.ㅋㅋㅋ
지난 주 금수랑 신상이었던 하늘용 프리미엄 세트 입고 촥촥.
핑크+화이트 계열로 염색했는데, 털 부분이 염색이 잘 안되네요. 아쉽
평소에는 수랑이로만 구경하고 끝냈는데, 오늘은 소서러랑 레인저로도 구경 좀 해봤어요.
쩔어주는 뒷태의 소서러 언니♥ㅅ♥
부적만 카르티안으로 차고, 나머지는 루미크로 입었는데, 원래 세트인 것처럼 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에 쏙 들었구ㅋㅋ
염색은 발렌시아 선샤인옐로우(아마도)+화이트!
물론 카르티안도 존-예♥ㅅ♥
소서러는 다리를 길쭉하게 커마했는데 그 점이 또 마음에 드는 것
수랑이 옆에선 겁나 크던 튤립이 소서 옆에선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요새 카란다 바라기인 레인저...
키릴 세트를 살짝 그린그린하게 염색.
최장신 종족에 커마도 최장신으로 되어 있다보니, 튤립이.... 이 높이 차이 어쩔거냐며
햇빛 받아서 완전히 사진 뽀샤하게 잘 나왔죠? 살짝 보이는 클로버까지... 이럴 때마다 검은사막이 진짜 그래픽이 쩔어준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제 컴으로도 이 정도를 뽑아낸다니, 그래픽카드 바꾸면 더 쩔겠지ㅠㅠㅠㅠ
튤립 피워두고 튤립 축제 이벤트도 이것저것 진행중인데, 그건 검은사막 홈피에서 확인하시고
저는 또 검은사막 하러... 뿅..
그럼, Travel to the Black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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