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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현재 지내고 있는 집에서 산책삼아 슬렁슬렁 걸어가기 딱 좋은 곳이 슬리에마입니다.몰타의 번화가이자, 스위밍 포인트가 있어 수영을 하기도 좋고, 쇼핑을 하기도 좋은, 그리고 한눈에 발레타 전경이 보이는 곳이기도 하죠. 할일없는 오후엔 종종 다녀오곤 하는데요, 그 전경을 한번 소개하려 합니다. :) 가까워지는 발레타를 보며 걸어가는 길 낚시하는 아저씨의 빨간색 옷이 한눈에 확 띄네요. 물가를 살펴보면 작은 물고기 떼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보이나요? 작은 검은 그림자 같은게 전부 물고기입니다. 하지만 큰 물고기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아주 가끔 보여요. 낚시하는 사람은 자주 보이는데.... 과연 뭘 낚는지 궁금합니다.ㅋㅋ 어느새 부쩍 가까워진 발레타 조금 더 크게, 마침 예쁘장한 하늘과 함께 ..
일상/몰타에서의 6개월
2014. 7. 22.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