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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얼마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조금은 특이한 레스토랑인 메종뒤샤(Maison du chat)에 다녀왔습니다. 화덕 피자를 메인으로 한 레스토랑에서 카페, 그리고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까지 전시/판매하는 곳인데요, 인테리어 샵을 겸하는 만큼 가게 내부가 매우 매력적이고 예뻤지만 조금은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지도에서부터 외딴곳에 있다는 느낌이 풀풀 나지 않나요? 동네 주민이거나, 미리 알고 찾아가지 않는 한 쉽게 가지 못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알고 찾아가도 왠지 아리까리 할 법한 입구의 모습. 고양이의 집 이라는 부제가 있던데, 그 때문인지 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외부에 위치해 있네요. 이 앞에는 두세대 정도 주차할 만한 공간이 있었는데, 거기에..
일상/맛집, 음식
2015. 10. 27.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