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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최근 몇 달간, 거의 보정/죽전 동네에서만 지내면서가까운 족발 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 ^^ 원래 족발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그러네요. 이번에 가본 곳은 동네의 이름을 걸고 있는,덧붙여 제법 맛있기로 이름난 보정 족발 입니다. 매일 삶아서 만드는 보적 족발 메뉴판 사진 배경으로 살짝 보이다시피, 정식 건물이라기보단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입니다.ㅎㅎ건물 뒤편에 요런 건물로 연장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자세한 외관 설명은 후략.. 동네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가격.저희는 대자에 쟁반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말씀하시길, 말은 대/중 이지만 사실 양이 다르다기보다앞발/뒷발인 점이 다르다고 하십니다. 깔끔하게 기본은 다 하는 기본 세팅 까만 식기에 담아서 그런가, 유독 깔끔한 느낌이네요 도 같이 ..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가장 맛있는 족발, 짧게 말해 가족에 다녀왔습니다. ^ 3^제가 다녀온 곳은 보정카페거리 부근, 바로 요 지점입니다. 죽전누리에뜰 1층에 있는 용인보정점 이 앞에 지나다닐 때마다 족발 냄새가 기가 막히게 났는데, 캬... 정말 안고픈 배도 고프게 하는 그 냄새 다들 아시잖아요?ㅠㅋㅋㅋ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우리 밖에 없길래 살짝 찍어본 내부가게 이름이 참 자신 만만합니다. 가장 맛있는 족발! 기대를 안고 고민고민하다 반반족발이랑 쟁반막국수로 선택~저희가 거의 개시 손님이었을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주인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잘 대해주셨습니다. 요게 맛있고 셋이면 양은 요거면 충분하고 요렇고 저렇고 하면서ㅎㅎ 깔끔한 기본 찬이 주변 족발집 중에선 다양한 편입니다. 반반족발 34..
며칠 전, 오랜만에 족발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야식의 삼대장이죠, 치킨 족발 보쌈! 족발은 정~~~~말 오랜만에 먹는 거라 꽤 신나서 룰루랄라 열심히 족발집을 골랐습니다.평소 눈으로 콕 찍어둔 데가 두어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이번에 고른 곳은 바로 용족발! 건물 구석에 위치한, 작지만 역사가 있어 보이고 왠지 숨겨진 맛집 같을 것 같은 느낌에 골랐습니다.자세한 장소는 아래 참고! 다른 단체 손님이 계셨기 때문에 매장 내 사진은 전혀 찍지 않았지만, 벽면 가득 싸인이 붙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주인님이 스포츠 쪽 관계자였는지 대부분이 운동 선수, 감독 분들의 싸인이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또 인상에 남는게, 입구 바로 앞에 소주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소주 냉장고 말로만 들었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