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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카란다가 등장하고 이제 곧 일주일. 그 동안 많은 모험가의 경험치와 수정이 여기서 날아갔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55.000이라는 늪에 빠진 경험치와 (다행히, 레벨업을 하고 온 직후라 날릴 경험치가 많진 않았습니다) 텅텅 비어버린 수정 슬롯만이 남았네요. 큿... 카란다... 너란 녀석...사실 제 메인 캐릭터가 금수랑, 위치, 레인저 순이다보니 각성 무기가 급한건 아닌데 그래도 자꾸 오게 되네요. 장비를 더 올려주고 와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저로선 덜 죽어보자고 그나마 위치로 세워뒀는데 어제 몇 번인지 세지도 못할 만큼 죽어보고 나니 이거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심지어 어제는 알람이 뜨자마자 캐변을 해 날아갔더니 세상에, 카란다와 저, 단 둘만의 데이트...♥ 같은 ..
어제, 10월 22일 업데이트와 함께세번째 월드 보스, 하피의 여왕 카란다가 등장했습니다. 첫 등장은 밤 늦은 시간, 그리고 오늘 두번째 등장은 한낮이었는데요.새벽의 서버 점검에도 불구하고 일찍 등장하여, 등장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네요. 현재 기존의 월드 보스인 크자카와 누베르의 경우는8시간~12시간 마다 등장하는 패턴을 갖고 있고 서버 점검이 끝나고 첫 등장은 대략 크자카는 8~12시간 후누베르는 15~19시간 후 나타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11시에 점검이 끝나면 크자카는 대부분 7시 부근의 저녁 시간에 누베르는 자정~이른새벽 시간대에 주로 나타났죠.(기본적으론 랜덤 등장이기 때문에 불확실합니다 ^^) 며칠 더 있으면 카란다도 어떤 특정한 패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