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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현재까지 몰타에서 먹어본 케이크 가운데가장 가성비가 훌륭한 곳 :) 바로 아카디아 내부에 위치한 베이커리 코너입니다. 대충 이런 쇼케이스입니다.케잌 종류는 매일 조금씩 다른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이 한 조각에 1.85유로쯤 합니다. 더 싼 것도 있고 가끔 더 비싼 것도 있고 골라서 요거요거 달라고 하면 이렇게 상자에 넣어 줌 고른 품목, 수량, 가격이 찍혀 나와요.이걸 들고 가서 그대로 계산대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상자 안에는 별달리 지지대라거나는 없어서 들고 올때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덜렁 들어 있는 케잌 두 조각..ㅋㅋㅋ 카라멜 피넛 초코카라멜 베이스. 카라멜!! 카라멜 짱 좋아여 :Q 중간의 크림층도 카라멜 베이스고, 아래에 두텁게 피넛 섞인 카라멜도 깔려 있습니다.카라멜 짱짱'ㅇ'b ..
몰타에 도착해 첫 주를 보내고 난 후의 주말리들(Lidl)이나 아카디아(Arkadia)에 한번 가 보겠답시고 한참이나 걸어다닌ㅋㅋㅋㅋ 날이 있었습니다.골목골목을 누비며 뻘짓 참 많이 했던 날...ㅋㅋㅋㅋㅋ 덕분에 주변 지리 학습도가 20%쯤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어딜 가도 몰타는 분위기가 비슷비슷하구나를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날이 맑았던 덕분인지 곳곳 사진이 잘 찍힌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중간중간 장소도 찍어 봤어요ㅎㅎ 평범한 몰타 골목 마사지 샵이 있길래 올ㅋ 해서 찍어본 왼쪽그리고 계단을 따라 쪼로록 붙어 있는 우편함이 귀여워서 찍어본 오른쪽. ㅎㅎ 주택가라 그런지, 골목 모퉁이마다 가게가 많았습니다.생각보다 가게가 진짜 많네 싶었을 정도. 저게 다 수요가 있으니까 있는 거겠죠?..
안타깝게도몰타에 온지 얼마 안돼, 곧바로 필요해진 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모기가... 보이지 않게 은근 있더라고요. 엉엉가려운데다 몇몇 자리는 벌겋게 부푸는거 같길래, 약을 사러! 인근의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그지라에 위치한 동네 약국. 챔버 근처에 있고, 위치는 대충 이 즈음입니다. 구글 지도에 검색이 안되네요:( 참고로, 몰타에서 약을 사려면 무조건 일찍 가야 합니다. 정확히 영업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4시쯤 가면 문을 닫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ㄷㄷㄷ 약국만이 아니라 모든 가게가 한국같지 않음.ㅋㅋㅋ 대신(?) 대부분이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기 때문에, 짧은 영어로도 설명하면 어떻게든 알아 듣습니다. 또 특이한게, 몰타는 약국에서 화장품을 같이 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