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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몰타에서의 6개월

달달함이 땡길 때, 아카디아 베이커리 케이크~

마 요 2014. 7.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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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몰타에서 먹어본 케이크 가운데

가장 가성비가 훌륭한 곳 :)




바로 아카디아 내부에 위치한 베이커리 코너입니다.






대충 이런 쇼케이스입니다.

케잌 종류는 매일 조금씩 다른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이 한 조각에 1.85유로쯤 합니다. 더 싼 것도 있고 가끔 더 비싼 것도 있고






골라서 요거요거 달라고 하면 이렇게 상자에 넣어 줌







고른 품목, 수량, 가격이 찍혀 나와요.

이걸 들고 가서 그대로 계산대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상자 안에는 별달리 지지대라거나는 없어서 들고 올때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덜렁 들어 있는 케잌 두 조각..ㅋㅋㅋ







카라멜 피넛 초코

카라멜 베이스. 카라멜!! 카라멜 짱 좋아여 :Q



중간의 크림층도 카라멜 베이스고, 아래에 두텁게 피넛 섞인 카라멜도 깔려 있습니다.

카라멜 짱짱'ㅇ'b







초코 퍼지. 찐한 초콜렛 케이크~

하나부터 열까지 초코초코한 맛






처음엔 이렇게 단 것만 먹고, 두번째엔 새콤한 것만 먹었네요.ㅋㅋㅋ






딸기 타르트

딸기 좀 얹어졌다고 얘만 가격이 좀 쎘습니다. 2유로 넘었던건 확실한데....



딸기가 조금 시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 얘보단 그냥 케이크 류가 더 좋았던 듯?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아마 체리 치즈 케이크

치즈케이크 위에 체리 토핑? 쨈? 쨌건 새콤한 소스가 얹어진 케이크.


역시 치즈 케이크는 살짝 새콤한 거랑 같이 먹는게 맛있죠ㅋㅋㅋ





여기엔 의외로(?) 음료와 케이크만 파는 카페는 잘 보이지도 않고, 보통 카페 케잌은 3~4유로 해요. 폰타넬라도 2.9였나?

테이크아웃밖에 안되긴 하지만, 가격 대비로는 정말 짱짱한 곳. :)



포스팅하다 생각난 김에 오늘도 산책 삼아 다녀올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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