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MMORPG (12)
일상에서 멍때리기
검은 사막에 진짜 검은 사막, 발렌시아 대사막이 업데이트 된지도 벌써 세 달 가량.사막 구경은 다들 하셨나요? ^^ 사막 오픈 직후에 길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겨우겨우 퀘스트 진행을 했었는데이제는 거기서 혼자 사냥이나 하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빠름이란... 게임을 할 때는 게임을 하느라 바빠서ㅋㅋㅋ옵션도 낮춰 놓고, 스샷 하나 안 찍으며 하게 되는데 얼마 전,이라고 해봐야 거의 한달 전에모처럼 사양을 조금 높여놓고 사막 나들이 다녀온 적이 있어서 그때의 스샷을 살짝 올려봅니다. 아무리 장비가 돼도, 사막 건너기 쉽지 않잖아요?아직 사막에 가보지 못한 분이라면 프리뷰 한다는 느낌으로이미 다녀오신 분이라면 남의 시야를 훔쳐본단 느낌으로혹시 아직 검은 사막을 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이런 분위기의 게임이구나..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사막에 새 컨텐츠가 생겼습니다. 처음 선보이는 월드 보스 레이드!등장 위치는 하이델 남부의 세렌디아 신전, 제일 깊은 곳. 네 명의 재물이 묶여 있는 널찍한 장소입니다.등장하는 보스는 그동안 스토리나 퀘스트를 통해 익숙해져 있던 이름, 크자카! 등장 시간은 랜덤인거 같긴 한데, 대충 1채널>2채널>2채널 순으로 나타나는 것 같더라고요.다들 채널 이동해가며 잡으시더란...ㅋㅋㅋ 서버마다 분위기가 다를 거라 생각되지만,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서버에서는 크자카가 뜨면 월챗으로 떴다는 소식이 대게 전해졌습니다.덕분에 저도 초반에 세번 정도 구경하러 다녀왔네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세렌디아 신전 앞의 말 주차장. 와우ㅋㅋㅋ많이 보이지만 이게 조금 적은 편이었다는게 함정.... 사실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