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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이번에 플레이한 리틀 나이트메어는 LIMBO 와 같은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저의 경우 스팀에서 구매하여 패드를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초회차 엔딩을 보는데 약 3.5시간정도 소요가 되었네요. 게임을 시작하면 위의 스샷과 같이 노란 우비소녀로 추정되는 주인공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사실 공포게임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저같은 겁쟁이에게는 충분히 긴장감을 줄 수 있을 만큼 어둡고 음침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잘 조성해 두었습니다. 첫 메뉴 이 후 가이드 텍스트 이외에 대화나 내용이 없기 때문에 주인공의 이름도 모르고 플레이했다가 엔딩을 본 후 게임에 대하여 검색한 후 알았을 정도로 전체적인 내용에 의문점이 많은 게임이였습니다. 내용을 제외하고 플레이의 조작감이나 움직임 플레이 퍼즐은..
사실 저는 사이버펑크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였습니다. 하지만 위쳐3를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였고, 해당 게임사에서 신작 소식과 함께 사이버펑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의 고생소식과 유저들의 기대감 그리고 게임의 컨셉 "이건 무조건 사야해" 를 시전하며 발매와 동시에 PSN에서 DL로 바로 구매하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PS4 Pro에서 게임을 진행했고, 약간의 버벅임이 존재하였지만, 게임의 분위기와 컨셉이 맘에 들어 키아누리브스형을 만난 이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버티며 해볼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게임사에서 환불을 해주겠다고 먼저 트위터에 글이 올라왔고.. 몇몇가지 이유로 인해 저 또한 환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종종 크래시가..
개인적으로는 농촌진흥청 서버를 마비시켰다는 풍문으로만 듣고 웬 쌀농사? 라며 그냥 넘겼던 게임입니다. 간만에 시간도 많이 남고 할만한 게임을 찾고 있던 와중에 그래 나도 귀농에 꿈이 있었지.. 하며 바로 구입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PS4 DL로 사서 게임을 진행하였고, 보통난이도로 진행하여 약 26시간정도 걸려 엔딩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생각지도 못했던 존잼 게임이였습니다. 강추입니다. 플레이는 크게 농사와 전투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농사 농사의 여러과정이 존재하겠지만, 특히 밭갈기나 모내기 부분에서의 컨트롤이 좀 어색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적응해감 + 사쿠나의 농사스킬이 좋아지면서 점점 편해지기 때문에 지루함없이 재미를 붙여가며 진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