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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 먹고 싶어지는 날엔? 코코이찌방야!

마 요 2014. 4.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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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레가 먹고 싶어졌던 날 들른 강남 코코이찌방야




하필 카메라가 없었기 때문에T_T

모든 사진은 비루한 폰으로 찍었습니다. 흑흑





저희가 앉은 자리 뒤쪽 벽에 커다랗게 새겨진 코코이찌방야 로고

카레를 떠먹고 있는 접시 모양이네요ㅋㅋ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바로 훤히 보이던 주방^^

몰랐는데, 저기에도 좌석이 있네요?? 오호라






모든 테이블에 구비된 후쿠진즈케랑 토비카라.

다른 말로, 장아찌랑 고루가루 비스무레한 향신료(매우 맵다고 적힌 것과 달리 그리 맵지 않음)입니다.







로얄이 잡순 로스까스치즈카레

밥 많이, 매움 보통


치즈가 흐느적~





제가 먹은 치킨크림오무

사실 전 오무라이스가 좀 먹고 싶었는데, 강남에 달리 오무라이스 먹을만한 데가 없어서...ㅜㅜ








로스까스치즈카레는 더도 덜도 없이, 딱 일본식 카레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치킨크림오무는!!


크림이 더 많이 들어갔어도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토핑된 치킨은 다른 여타 카레 메뉴들과 달리 삶은 닭고기입니다.


튀긴 닭고기(일명 치킨)는 전부 카라아게라고 하는데

왜 이건 그냥 치킨일까 했더니!!! 닭고기란 의미의 치킨이었다는거


고기만 먹으면 조금 밍밍할 정도로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이 메뉴는 선택하지 않을 것 같네요.T_T




항상 그렇듯, 마지막에는 카레가 부족하게 느껴지던 한접시~

그래도 배부르게 든든히 저녁 한끼 잘 먹고 나왔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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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이찌방야 / 코코이찌방야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9-4번지
전화
02-2051-5510
설명
'세계 최고의 맛을 자부하며 대중지향적인 맛을 새롭게 쓰는 카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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