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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몰타에서의 6개월

주변에서 제일 큰 슈퍼마켓, Gala를 가다!

마 요 2014. 5.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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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지라(Gzira)엠시다(Msida) 부근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려진!

Gala 슈퍼마켓으로 가보겠습니다.




@(^ ^@ 





입구인가? 아닌가? 잠깐 헤맸던 도로쪽.

1층에는 자동차 매장이 있네요.


몰타엔 자동차 관련 매장이 참 많은듯.






이쪽에 슈퍼마켓 입구가 있습니다. 건물 앞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보이네요






들어가는 길에 보인 Gala 세탁기

오잉??


Gala는 원래 가전 브랜드인가봐요.


실제로 건물 2층에 슈퍼마켓이 있고, 3층에는 가전매장이 있더라고요. 싱기방기





일반 상품쪽 사진은 굳이 안 찍었고요

대신 식품쪽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보다 가까운 AD슈퍼마켓에 비해 훨씬 다양한 식재료가 있더라고요.





미리 슬라이스해 진공 포장한 치즈와 햄 제품들.

몰타는 정말 치즈와 햄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볼 때마다 눈 돌아가요. @_@



몰타의 모든 슈퍼마켓에 이런 진공포장 코너가 있는데요,

여기 있는 제품은 별도의 햄/치즈 코너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합니다.


미리 소량 포장했다는 점만 다름!



공장에서 제조, 포장돼 나오는 브랜드 제품과는 다릅니다. 뒤쪽에 햄 코너 사진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야채, 과일 코너.

확실히 이 주변에선 제일 큰 규모입니다.


대부분 kg단위로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아마 비닐에 원하는 만큼 주워 담고, 저기 보이는 저울대에 달아본 후 그냥 계산대로 가져가면 되는 듯?


자세힌 안봐서 모르겠어요.

뭐라 설명이 적혀 있는거 같더라고요.






유제품 코너. 아주 약간의 냉장 주스도 있네요.

우유, 버터, 치즈, 푸딩, 요거트, 등등등 등등등이 있습니다.


유제품은 브랜드마다, 제품마다 가격 차가 꽤 큽니다.

다양하게 먹어보는 것도 좋지만, 적당한 가격대의 맛있는걸 고르는게 중요하겠죠?


전 아직 쥐꼬리만큼도 먹어보지 못했네요. 너무 종류가 많아..!!



어쨌건 크림 치즈, 리코타 치즈, 마스카포네 치즈 등이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와.... 난 살 쪄서 돌아갈 듯.



먹고 살고 하는 다른 포스트를 통해 더 자세한 가격과 사진도 올릴 거니 참고하세요.






냉동식품 코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냉동 식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우리 나라의 냉동 식품이랑 대강 비슷한 듯.



좀 놀랐던 건, 몰타엔 슬라이스 양파나 슬라이스 버섯, 콘 같은 것도 냉동 상품이 있더라고요.

우리 나라에도 있는데 몰랐던 건가???






이제 대망의 햄 코너입니다.


햄!!!






치즈 코너는 귀퉁이만 살짝 찍혔네요.

:Q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꼴깍




햄은 한국에 비하면 정말 싼 편이지만, 그래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쉽게 도전하기 겁이 날 정도로....


소량 포장 코너에서 조금씩 먹어보고, 정말 맛있는 건 나중에 따로 사서 꿔 먹으려고요.






이제 이 반대편에는 세제, 샴푸, 치약, 과자, 인스턴트, 조미료, 등등등등의 상품 코너가 있습니다.

평범한 마트 풍경이라 별 생각 없이 사진을 하나도 안찍음.........




어쨌건 몰타 마트의 주요 코너는 햄과 치즈니까요. ^ㅡ^





이상, Gala 첫 방문기였습니다!





↓ Gala 위치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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