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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몰타에서의 6개월

몰타에서의 첫 나들이! 바닷가 산책 :)

마 요 2014. 5. 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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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 도착한 다음 날

기숙사 근처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




그냥저냥 가까운 바닷가를 보기 위한! 나들이!





이번에도 구글 지도 삽입~

대충 저 공원에서부터 위쪽으로, 해안가를 따라 잠깐!! 걷다 왔습니다.ㅎㅎ







공원 가는 길!

날이 굉장히 맑았습니다. ^//^ 파아란 하늘






공원 전경, 그리고 공원 한쪽에 있던 공중전화 박스.

대체 이 공원 이름은 뭐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공원입니다.






공원 앞은 마노엘 아일랜드 요트 마리나 라고 해서,

다리로 연결된 마노엘 섬 사이의 요트 정박장입니다.


아쉽게도 해변은 전혀 없음






그리 깨끗한 물처럼 보이진 않는데도, 굉장히 깊이까지 들여다 보이는 바다.

초록색 빛을 띄네요.


상당히 깊어 보입니다.







정말 많은 요트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 한쌍. ㅋㅋㅋ






저도 이런 요트 하나 갖고 싶어요!!!






이 길을 따라 쭈우욱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왜 같았냐면, 이쪽으론 안가봤거든요.






아이스크림 트럭이 있습니다.

TRY ONE NOW

라고 적혀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try해보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길을 따라, 슬리에마 쪽으로 걸었습니다.

지도상 위쪽이네요~





가는 길에 발견한 KFC! 반가워라~






이 다리가 바로 몰타 본섬과 마노엘 섬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다리 아래 물결이 반사되어 반짝반짝해요~






다리를 지나서 바로 보이는 모습.

작은 배들이 둥둥~ 뭘까나






큰 열대나무 아래 벤치

그리고 정자


바다를 따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상 발견!

TURU RIZZO 라고 합니다. 근데 새똥이.... 으앙..





도로 건너편엔 길을 따라 건물들이 조로록 있고요, 건물 1층마다 가게들이 있습니다.

같은데서 찍은사진인데 굳이 둘다 올리는 이유는! 오른쪽 사진의 쨍한 태양 좀 보시라고.....


으악 태양 으악 햇빛 으악






버스 정류장~






맞은편 풍경~



이 쯤에서 길을 건너,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갔습니다.





건널목.

응?????? 건널목???


좌우로 하얀 점만 있네요.



몰타는 건널목이 별로 없습니다. 대신 대부분의 도로에서 아무때나 무단횡단이 가능함.... 무서운 곳이에요.ㅋㅋㅋ

그리고 횡당보도도 자동 작동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 신호가 바뀌는 식입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골목골목







버스를 찍어보려 했는데 하필 전광판이 돌아가는 중ㅋㅋㅋㅋ

버스 대부분이 저상버스인거 같더라고요.


버스비는 하루 1.5유로라는데, 아직 타보진 못했습니다. 탈 일이 아직 없었음ㅎㅎ





이날은 대충 이 정도로 돌아다니고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더 멀리 돌아다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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