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멍때리기
케이크가 맛있는, 달콤하고 아늑한 곳 : 카페 장쌤 본문
달콤한 케이크가 맞이하는
카페 장쌤
오늘(이미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와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 돌아다니기 조금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괜찮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그리하여, 요새 홍대에 가면 꼭꼭 들르는 곳.
카페 장쌤!
홍대입구역 7번 출구쪽의 젤 구석진?? 카페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찾아가기 힘들 수 이씀...
새하얀 건물의 반지하에 위치한 카페 장쌤 입구 모습
오늘의 모든 작은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전반적으로 외벽은 하얀색에, 까맣고 귀여운 글씨가 포인트입니다.
내부는 그리 넓진 않지만, 약 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깔끔한 화장실도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기 때문에 오래 있기에도 짱 편함^^*
벽 한쪽의 책장엔 슬램덩크, 아기와나, 요츠바랑 등의 만화책과 묵향 등의 소설책과 사진집이나 여행집 등,
다양한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마음껏 읽으실 수 있어요.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오늘은 간단하게, 각자 아이스 라떼, 따뜻한 라떼를 마시며 프레지에(딸기 크림 케이크~) 한조각을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항시 서비스 쿠키 두조각~
따뜻한 라떼 위의 앙증맞은 라떼아트^^ㅋㅋ
생각보다 사진이 많진 않네요?! ^^
처음 이곳에 갔을 때, 문을 열자마자 풍기는 달콤한 냄새에 친구와 둘이서 탄성을 질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ㅋㅋ
케이크, 커피, 에이드, 쿠키,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다 맛있는 곳.
전부 가게 안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케이크나 쿠키 등은 매일 재고(?!)나 종류가 복불복입니다.
홍대가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진짜 매주 갔을 것 같은데...T_T
앉아서 작업하기 정말 좋거든요ㅋㅋ
매주 베이킹 클라스도 열리기 때문에 카페 이름은 장쌤인 걸로..ㅎㅎ
항상 맞이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셔요:D
현재 두말할 것 없이 제 최애 카페.
몰타로 출발하기 전에 시간 되면 꼭 다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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