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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파쳐빌 쇼핑센터에서 하루 - 쇼핑, 맥도날드, 파스쿠치 ! 본문

일상/몰타에서의 6개월

[몰타] 파쳐빌 쇼핑센터에서 하루 - 쇼핑, 맥도날드, 파스쿠치 !

마 요 2015. 3.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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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 가본 모두나 아는 누구나 아는 파쳐빌!

서울로 치자면 홍대같은 곳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요. ㅋㅋㅋ


쨌건, 그 파쳐빌은 번화가 답게도~ 커다란 쇼핑 센터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그 곳!!



정확한 위치는 여기입니다.

몰랐는데 Bay Street Shopping Complex라고 하네요.






사실 이날은 근처의 스파에서 몸을 지지고*-_-* 풀어진 몸으로 들러본 곳입니다.

딱히 처음부터 

쇼핑이 목적이었던건 아니었다며





원래의 목적은 이거였죠! 맥도날드!

이전에 들른 상줄리앙의 맥도날드와는 다른 곳입니다. 


아 카메라 목줄이 가린 것도 몰랐네요. 마음이 급했기 때문에ㅠㅠㅠㅠㅠ







치즈가 참 먹음직스럽게도 녹아내린 크리스피 맥 베이컨(Crispy McBacon)과






보이는 것보다 실제가 더 큼직한 빅 테이스티 (Big Tasty)




둘 다 우리나라엔 없거나 나왔다가 사라진 걸로 아는데 잘 모르겠네요

전 원래 더블불고기 파라.... 더! 블! 불고기!! 홧팅2



하지만 베이컨이 들어간 햄버거도 참 맛있습니다 ^ 3^





햄버거와 음료와 감자를 순식간에 냠냠 해치워 버리고,

원래 그대로 귀가했어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이날은 저 외에도 두 분의 여성분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쇼핑 센터 안으로 안으로 향했습니다.




옷가게 구경도 좀 하고, 악세사리 샵도 구경 좀 하고... 그러다 발견!






완전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오열)

포실에서 나온 팬던트인데, 목걸이 버전과 팔찌 버전이 있더라고요. 사진은 물론 목걸이지만요.



사진의 다람쥐와 부엉이 외에도 펭귄과 펜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람쥐가 제일 귀여웠어요ㅠㅠ♥





그래서 계속계속 떠올리다가, 귀국 전에 한번 더 파쳐빌에 들렀을 때 결국!! 지르고 왔습니다.







에헤헤 이뻐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보다 이거....... 저 다람쥐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여우더라고요??



Fox....

헉4



뭐 어때요 이쁘면 됐죠 ㅠㅠ










기념품 샵 구경도 요로코롬 하고!!

요 발코디 장식물 이쁘더라고요. 쓸모는 없어 보였지만요!!


만약 나에게 집이 있었다면 사왔을 지도 모릅니다....





이 외에도 여러군데를 거치며 쇼핑을 하고~

이제 다시 지친 다리를 쉬러 카페로 향했습니다.






같은 건물 지하에 있던 파스쿠찌!

어멋 여기에도 파스쿠찌가 있다니 싱기방기 하면서 가보기로 했어요.



대충 요렇게 생긴 곳에서 주문을 받고 음료 제조를 해 줍니다.




그런데..........







이름도 기억하기 싫은 커피...

아이스를 주문했지만 차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은 그런 애매한 시원함...

뭣보다 커피가 밍숭맹숭 했어요ㅠ 이럴 수가








그리고 이 날 같이 놀러다닌 친구가 자기 너무 즐겁다며 산 케이크!

초코뭐시기였는데 역시나 기억이 안나네요...

여러모로 기억에서 지운 카페였습니다.


느낌표










요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한컷! 아까 햄버거를 신나게 먹은 맥도날드에 불이 환하네요.




좋은 경험만 있던 곳은 아니지만!

워낙 파쳐빌에 잘 다니지 않아서인지, 같이 다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기 때문인지, 즐거운 기억으로 남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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