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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찐한 크림의 맛, 프리모바치오바치의 빠네와 크림 리조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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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찐한 크림의 맛, 프리모바치오바치의 빠네와 크림 리조또♥

마 요 2015. 11.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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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진짜 오~~랜만에 강남 프리모바치오바치에 다녀왔습니다. 이전 방문 포스팅은 여기(http://zoningout.tistory.com/184)에! 제가 진짜 프리모바치오 너무 좋아해요. 완전 단골ㅋㅋㅋ 강남 쪽에 있을 때 파스타가 먹고 싶으면 무조건 가는 곳입니다.





위치는 전과 같이 여기 그대로! 이번엔 약간 애매한, 늦은 점심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정말 없더라고요.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자리 안내 받아서 앉았습니다.^^




메뉴판 먼저 살짝 보여드릴게요~ 메인 메뉴인 파스타와 피자/리조또 페이지만 찍어왔습니다. 음 원본에선 왼쪽 페이지도 잘 보였는데, 이대론 잘 안보이려나 싶긴 하지만...ㅋㅋㅋ 적당히 참고로만 봐 주세용








이 중에 오늘 선택한 메뉴는 파스타인 <빠네(12000)>와 리조또인 <크레마 마리나라(12000)>입니다.

둘 다 크림 소스가 매우 찐한 메뉴이지만, 이날따라 크림이 너무너무 땡겼거든요. 그래서 잠깐만 고민하고 바로 결정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느끼함을 살짝 달래줄 베지타리아노 샐러드도 쿠폰으로(!) 주문하고!



그런 의미에서 쿠폰 먼저 살짝.





참고로 쿠폰 직링은 요기(http://www.primobaciobaci.co.kr/coupon/coupon.php)이고 프리모바치오 공식 페이지는 요기(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955185)입니다. 출력이라 적혀 있지만, 폰에 띄워서 보여주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자 주문을 끝냈으면,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식전 빵부터 먹어야죠?





참고로 빵은 요청하면 더 가져다 주십니다. 굳이... 필요는 없지만요.ㅎㅎ 살짝 눅눅한 듯 표면에 바삭함이 남아는 있고, 따끈하니 마늘향이 살살 납니다. 끝내주게 맛있다기보단 저에겐 이제 그냥 너무 익숙해진, 친숙한 그런 맛. 맛은 있어요! 맛은 있는데 이제 진짜 너무 친숙해서...ㅋㅋㅋ 



마찬가지로 친숙친숙한 베지타리아노 샐러드. 쿠폰이라고 엉성하게 주거나 하진 않으십니다.





신선한 채소와 새콤한 소스가 입맛을 살살 돋군다죠! 아삭아삭하게 냠냠^~^

쿠폰을 뿌리고 있기 때문인지, 샐러드는 항상 진짜 금방 나오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입맛 돋구고, 메뉴가 나온 후에는 느끼함을 살짝 덜기 정말 딱입니다.




그렇게 샐러드를 먹으며 기다린 끝에, 메인 메뉴 등판!!





위에서 함께 한컷 샥. 보기만 해도 크림크림하네요. 헿... 좋다/ㅅ/







각종 조개, 오징어, 새우까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산물 크림 리조또인 <크레마 마리나라>

날치알까지 얹어진 만큼, 크림!하면 떠오르는 소스에 해산물 향이 진하게 납니다.






커다란 빵 속에 듬쁙 담긴 소스와 파스타가 정말 너무 좋은 <빠네>

요 크림은 살~짝 매콤한 맛이 납니다. 덕분에 다른 크림 소스에 비해 덜 물리고 덜 느끼하달까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리조또도 한입>ㅁ< 아응 날치알!!





빠네도 면 한번 빵 한번 번갈아가며 냠냠!

빠네는 자고로 면을 다 먹은 후, 빵 안쪽을 살살 긁어 먹는게 진짜 존맛입니다. 어휴 살찌는 맛 맛있는 맛






뒤늦게 제공된 피클. 사실 없어도 끝까지 몰랐을 거라며...






왕새우와 칵테일새우를 빼고, 나온 조개 껍데기만 이만큼. 해산물이 진짜 제법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ㅎㅎ 해산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식사가 끝났다 싶으면, 직원분을 불러 요청하거나 그러지 않아도 적당히 물어보러 와 주십니다. 타이밍 안맞을땐 오래 기다리게 되니, 그냥 직원을 불러서 후식을 요청해 주세요. 딸기맛과 망고맛 샤베트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역시 미리 준비되어 있는 듯, 곧바로 나오는 찬 그릇과 샤베트~






시원하게 입가심까지 마무리 끝~

배불리 잘 먹고 나왔습니다.^^ 프리모바치오는 방문 시마다 스탬프는 1개 찍을 수 있는 고객 카드를 주는데요, 5번을 채우면 그 다음 방문 시 <오늘의 메뉴>를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날 5번째 도장을 꽉 채웠네요. 다음 방문에는 <오늘의 메뉴> 하나 확정!


조만간 쿠폰 쓰러 또 갈 것을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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