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39)
일상에서 멍때리기
오늘은 며칠 전에 질러 잘 쓰고 있는 KVM스위치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최근 게임 개발을 하면서 작업 환경 상 윈도우와 맥을 오가며 사용 중인데요,컴퓨터는 2대이지만 모니터는 하나라ㅠㅠㅠ 작업 전환 때마다 귀찮은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HDMI케이블 옮기고, 키보드와 마우스 빼서 옮기고, 켰다, 껐다, 아주 그냥 정신이 없었죠.그래서 모니터를 하나 더 살까, KVM스위치를 한번 사서 써 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니터를 하나 더 두기엔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공간 차지와 이미 꽉 차버린 6구 멀티탭이라는 문제가 있었고KVM스위치는 생소한 물건인데다 이거 역시 모니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격 부담이 없지 않아는데요 결국 질렀습니다. KVM스위치!! 쨘! 박스 모습!KVM스위치는 여러 종류가 ..
최근에 검은 사막을 시작한지 4일차.. 오늘은 신규 업데이트로 인하여 점검이 있는 날이였습니다.시작할때 포스팅을 하면서 게임을 해야지! 마음을 먹었지만.. 나란 인간.. 잊어먹음... 레벨업을 열심히 하다가 말 컨텐츠에 빠져서 미친듯을 말을 잡으러 돌아다녔습니다. 하면서 몇가지 안 사실 * 말이 젠되는 지역이 있다.* 말의 암수는 랜덤이며, 숫놈의 확률이 매우 높다.* 암놈의 교배수가 숫놈보다 적다. (숫놈 2회, 암놈 1회) * 교배시 숫놈은 교배시장에서 씨(?)를 제공하며, 암놈은 그것을 사서 망아지(새로운 말)를 얻게된다.* 교배시 말의 레벨이 높으면 더 좋은 품종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열심히 노가다를 뛴 결과 2티어 암수말 2쌍을 구했습니다.지금은 그 중에 숫놈하나를 레벨업하는 도중이였습니다...
요새 계속 몰타 관련 포스팅만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간만에 서울 맛집 포스팅!무한 리필 및 샐러드 바가 준비되어 있는 로운 샤브샤브입니다. 친구 둘과 함께 신나게 먹부림을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서울 고속터미널 부근, 뉴코아 아웃렛 본관 5층(식당층)에 위치한 곳입니다.워낙 인기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이라 30여분 대기했었어요~ 위치 참고 ㅇㅅ_
몰타에 가본 모두나 아는 누구나 아는 파쳐빌!서울로 치자면 홍대같은 곳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요. ㅋㅋㅋ 쨌건, 그 파쳐빌은 번화가 답게도~ 커다란 쇼핑 센터가 있습니다.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그 곳!! 정확한 위치는 여기입니다.몰랐는데 Bay Street Shopping Complex라고 하네요. 사실 이날은 근처의 스파에서 몸을 지지고*-_-* 풀어진 몸으로 들러본 곳입니다.딱히 처음부터 쇼핑이 목적이었던건 아니었다며 원래의 목적은 이거였죠! 맥도날드!이전에 들른 상줄리앙의 맥도날드와는 다른 곳입니다. 아 카메라 목줄이 가린 것도 몰랐네요. 마음이 급했기 때문에ㅠㅠㅠㅠㅠ 치즈가 참 먹음직스럽게도 녹아내린 크리스피 맥 베이컨(Crispy McBacon)과 보이는 것보다 실제가 더..
바쁜 벌들의 휴식 장소?cafe Busy Bee 몰타 임시다에 위치한 카페, 비지비(Busy Bee) 입니다.그지라에 가까이 있어서 그지라에 있는 카페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지라나 임시다나 딱 붙어있다보니.... 정확한 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티라미스가 유명한 곳입니다.비오는 날 여기서 핫초코랑 케이크 한잔 시켜서 먹는 기분이 끝내준다고 누군가 그랬었어요... 저도 몰타 뜨기 전에 꼭 한번 가보겠다고 벼르고벼르다 기어코 다녀왔습니다.딱 한번 밖에 다녀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심지어 간판 사진도 없어!!흑흑 내부는 그리 좁지도, 아주 넓지도 않습니다. 케이크, 초콜릿 진열장이 죽 있고요, 유니폼을 차려 입은 직원들이 음료를 만들거나 서빙을 하거나 하며 손님들을 상대해주고 있습니다. 유..
http://zoningout.tistory.com/231 에서 이어지는,블루그로토 보트 투어 중에 찍은 절벽 사진들입니다. 사진 구석마다 보트 끄트머리가 걸려있곤 하지만...^^감안하고 구경해주세요~~ 스크롤 주의! 꼭 동굴 처럼, 절벽 사이사이에 뚫린 구멍들그리 깊은 구멍은 아닙니다. 가끔은 너무 가까이 가면 무너질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살~짝은 무서웠기도.ㅋㅋ 어두운 안쪽 어디에서 봐도 파란 물몰타 바다는 다 파랗지만, 아니 바다가 원래 파랗지만! 블루그로토는 정말로 파!랑! 이라는 느낌이라, 왜 블루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마치 어디론가 통할 것 같은 문. 사람 코, 혹은 새 부리처럼 툭 튀나온 돌 이런 깊은 바다에서 누가 수영하고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ㅋㅋㅋ이날은 보..
몰타에서 제일 멋진 자연경관 중 하나로 알려진 블루 그로토에 다녀왔습니다. :)파란 바닷물과, 멋드러진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곳이지요. 네이버 등에 블루그로토/블루그라토/블루그로또 등으로 검색하면 이탈리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동굴이 검색되는데요,그거와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ㅋㅋㅋㅋㅋ 블루그로토는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퍼블릭버스를 타고 가기엔 상당히 힘든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일단 버스 간격이 굉장히 멀고(약 한시간에 한대), 한번 갈아타기도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블루그로토에서 걸어서 약 40분 정도 거리인 주리에크 부근에서부터 걸어갔습니다.^^;확실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71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서, 블루그로토행 버스가 1시간 후에 오는걸 확인하고, 도저히 기다리길 싫어..
비행기에서도 식도락 TK90 (터키 이스탄불 -> 한국 인천) 편! 비행기에서도 식도락3탄 터키항공 TK1370편 에서 이어집니다. 관련 내용은 여기서! 비행기에서도 식도락ㅋ 터키항공 TK089편비행기에서도 식도락2탄 터키항공 TK1369편 몰타에서 터키까지의 짧은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저에게 6시간 가량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습니다.밖에 다녀오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안에만 있기엔 심심한....하지만 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일단 면세점 구경 좀 하고 '~ ' 선물용 양주를 한병 살까 하며 돌아다니던 흔적들. 실제로 보면 이쁜데 사진으로 보니 기억보다 별로네요....케이스나 병이 이쁜게 많더라고요. 저는 잘 모르는 양주의 세계.... 터키 스타벅스에서 휴식도 좀 취하고!이전에 들렀던 (참고..
오랜만에 포스팅을 써봅니다.확인해보니 마지막 포스팅에서 벌써 7개월이나 지났네요... 이럴 수가 그 사이 티스토리도 많이 바뀐 듯, 아닌 듯? ^^ 어쨌건 저희는 이제 몰타에서의 생활도 끝내고,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글 쓰기 힘들다보니 늦어지다가 결국 블로그를 완전히 손에서 놓았었는데요! 이제 다시 틈틈이 조금씩 해보려고요.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못 올린 몰타의 사진들도 늦었지만 조금씩 올려보려 합니다.그리고 중간에 다녀왔던 유럽 여행에 대해서도! 그리하여, 일단.... 이미 작년의 일이 되어 버렸지만, 몰타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을 먼저 되새겨보려고요.그리하여 이어지는 비행기에서도 식도락 3탄 되겠습니다. ^0^ 1탄과 2탄은 여기서! 비행기에서도 식도락ㅋ 터키항공 TK08..
마살록 구경(http://zoningout.tistory.com/229) 후, 점심 식사를 위해 Il-Bukkett에 들렀습니다. 마살록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길가에 레스토랑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요, 이 사진 기준 왼쪽이 마살록 선데이 마켓 길입니다. 바다/마켓거리/찻길(이날은 보통 통제)/레스토랑거리라고 보심 됩니다. 이렇게 많은 레스토랑 가운데 Il-Bukkett를 고른 이유는 별 것 아니었습니다. Il-Bukkett의 메뉴판 아래 그늘에 자리잡은 요 녀석! 태평하기 그지없는 요 고양이 구경을 하다, 메뉴를 훑어보고 바로 거기에 자리 잡았다는 거. ^^어차피 다른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어딜 가도 마찬가지겠거니 하는 마음이기도 했습니다.ㅎㅎ 몰타에서 가는 레스토랑마다 테이블 한가운데 놓여 있는 올리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