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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Brothers - A Tale of Two Sons) 리뷰 - 동화이야기같은 어드벤쳐 게임 본문

게임/게임 소개, 리뷰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Brothers - A Tale of Two Sons) 리뷰 - 동화이야기같은 어드벤쳐 게임

로 얄 2016. 4.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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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Starbreeze Studios AB

배급사 : 505 Games

출시 날짜 : 2013년 9월 4일

장르 : 액션, 어드벤쳐, 인디

가격 : 16,000원 (스팀가)


시스템 요구 사항 ( 스팀에 작성된 기준으로 작성 )


<<최소>>

운영체제 : Windows XP SP3

프로세서 : 2.4 GHz Dual Core Processor

메모리 : 2 GB RAM

그래픽 : NVIDIA Geforce 8600 / ATI Radeon HD 2600

DirectX : 버전 9.0

저장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추가 사항: Initial installation requires one-time internet connection for Steam authentication; software installations required (included with the game) include Steam Client, DirectX 9, Microsoft .NET 4 Framework, Visual C++ Redistributable 2010, and AMD CPU Drivers (XP Only/AMD Only)


이번에 리뷰를 해볼 작품은 Brothers: A Tale of Two Sons입니다. 포스팅 작성일 기준 (2016년 4월 10일) 20,346패 평가중 압도적인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는 어드벤쳐게임입니다. 우선 아래 트레일러를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아주 깔끔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첫인상 동화적인 느낌이 많이 다가오는 게임입니다.



해당 게임의 첫번째 특징은 스팀페이지에도 주의라고 쓰여있는 컨트롤 패드입니다. 


주의: Brothers - A Tale of Two Sons requires a controller to play


플레이에 컨트롤러를 요구한다. 실제로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하여 플레이를 해본 유저분들께서 꽤나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글쓴이는 키보드마우스로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게임 패드를 이용하여 플레이를 즐겨본 결과 굉장히 기발한 방식이라는 느낌과 이걸 키보드로 할려면 확실히 어려움이 있겠다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 제목에서도 그리고 트레일러에서도 알 수 있듯 플레이어가 플레이를 해야할 캐릭터는 두 아들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저는 2인용 게임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었는데요. 해당 게임은 싱글플레이 게임입니다. 게임패드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저는 액박패드를 이용하였는데요. 요즘 패드에는 보통 두개의 스틱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스틱이 하나의 캐릭터를 담당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두 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종 할 수 있습니다. ( 이 부분 때문에 플레이시 뇌와 손가락에 혼선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ㅠ)



게임의 시작 화면입니다. 



게임의 초반 메인메뉴 화면입니다. 상당히 동화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그래픽이 보여집니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여 볼까요? 고고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두개의 스틱이 각각 형과 동생을 이동하는 키가되며 형과 동생의 특정행동을 하게 해주는 키는 LT키와 RT키 입니다. 해당 키를 누르게되면 각 캐릭터가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게임시작하자마자 아픈 아버지를 수레에 태워 두 형제가 힘을 합쳐 이동시키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형제가 톱을 이용하여 나무를 자르기도 하고~



힘합쳐 기어를 돌리기도합니다. 이렇게 게임 내에서 의좋은 형제가 힘을 합쳐 해야하는 미션(?)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제가 이게임을 진행하면서 또다른 재미의 부분은 뒤에 나올 스샷들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플레이어는 종종 벤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벤치에 앉게되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여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개발자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포인트마다 일부러 설치해 놓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앉아보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멀리 탑이 보이는 협곡도 감상하실 수 있고요.



아래 쪽에 이상한 형태의 사원(?) 같은 것도 보이네요.


참신한 플레이 조작 방법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굉장히 동화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서, 의좋은 두 형제의 모험을 감상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 플레이 타임은 약 3시간으로 짧지만 한번쯤 플레이 해 볼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한글화 부분이죠!! 본게임은 공식한글화를 지원하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사실 한글패치가 전혀 필요없는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도 한글도 아닌 외계어같은 제3언어입니다. 또한 자막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과 그들의 제스쳐만으로 어떤 대화를 하는지,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게임이 구성되어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 


따라서 한글패치 없이 재미있게 즐기시면 될꺼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게임 실황 보기를 클릭하시면 게임을 플레이한 플레이 영상을 아래 추가해 놓았습니다. 전체 플레이 영상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으시다면 재미있게 관람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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