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바디 MRP(식사대용) 구매!

밥을 챙겨먹기 귀찮은 힘든 자취생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불어나는 살과 그에 따라 무너지는 건강이 느껴짐에 따라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식단 관리도 필요하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운동을 하니까... 친구의 추천에 따라 린바디 MRP를 구입해보았습니다.

MRP는 Meal Replacement Product로 말 그대로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저 같은 자취생에겐 간편하게 식사를 때울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단백질 보충제치고는 42팩에 할인하여 80달러(원가 87달러)로 생각보다 제법 비싼 제품입니다. 하지만 린바디가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며, 사실 42끼를 80달러 (약 9만원)에 해결한다고 생각하니 전혀 비싼가격이 아니라는 자기 합리화와 함께 쿨하게 질렀습니다. 

상자에서 알 수 있듯이... 몬스터 마트에서 구입을 하였는데 수요일에 주문하고나서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도착하였습니다.

(세상 참 좋아진듯... 빠르다 해외배송)

상자를 열자마자 멋진 누님과 형님이 밝은 얼굴로 저를 맞이해 주네요 :)

한번에 먹을 양이 패킹되어있어서 먹기가 상당히 편합니다.

그냥 한봉 뜯어 먹으면 되도록 해놨더라고요. 그 동안은 스쿱으로 퍼서 먹다가 이렇게 먹으니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성분표시는 위와 같습니다.

상자를 정리하다보니 아래쪽에 WPI(분리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하나 맛배기로 넣두었더군요.. 좋은 서비스다...

사진과 같이 350ml 쉐이크 병에 넣어서 말아(?) 먹었는데요. 린바디 양이 79g이나 되다보니 350ml 통에는 조금 버겁습니다. 그래서 맛이 굉장히 진하고 너무 달더군요. ㅋㅋㅋㅋ 500ml 쉐이크 병에 드시는걸 추천드리고 만약 반드시 350ml병에 드셔야한다면 두번에 나눠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