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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찰떡궁합~ 트랜샌드 마이크로 SD카드(64GB)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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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찰떡궁합~ 트랜샌드 마이크로 SD카드(64GB)

마 요 2015. 11.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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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으로 핸드폰을 바꾼 영향인지, 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묘한 의무감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하나 질렀습니다. 스맛폰의 짝꿍, 폰으로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 보려면 하나쯤은 꼭 필요한 마이크로SD카드!





SD카드 및 MicroSD카드에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트랜샌드(transcend)걸로, 개중 제법 큰 용량에 속하는 64Gb로 골랐습니다.^^ 요샌 128 이상도 나오더라고요. 근데 용량도 이 정도면 충분하고 가성비도 적당한 것 같아서 그냥 64로!

예전에는 폰마다 최대 지원 가능한 크기가 있었는데, V10은 딱히 그런 표기는 못 봤던 것 같네요. 용량은 각기 편한 걸로 고르시면 될듯?


찾아보니 브랜드 별로 가격대가 좀 달랐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브랜드는 아무래도 요 트랜샌드, 트랜샌드, 그리고 삼성이나 LG이지 싶습니다. 그 중에 같은 용량 대비 가격이 제일 저렴한 축이었던게 트랜샌드였네요. SD카드때부터 많이 쓰던 브랜드인데ㅎㅎ 간만에 써보게 됐습니다.






요렇게, 정말 봐도봐도 작은 마이크로sd카드와, 이 마이크로sd를 꽂아 넣으면 sd카드로 탈바꿈이 되는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빈 구멍에 쏙 하고 꽂으면





요렇게, SD카드로 쨘! sd카드 리더기에도 혹은 sd카드를 사용하는 카메라 등의 기기에도 이대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sd리더기가 내장된 컴퓨터나 노트북도 많으니 쓰기도 편하고, 크기도 상대적으로 커지는 만큼 분실 위험도 줄이며 보관도 가능해서 좋아요.






V10의 마이크로SD카드 장착 위치는 유심카드 슬롯과 매우 밀접히 있습니다. 그 때문에 유심 꽂을때 좀 헷갈리기도 했죠. 윗면이 거의 다 보이지만, 제대로 장착된 게 맞습니다. 폰이 꺼져 있건 켜져 있건 상관 없이, 이렇게 꽂아 넣기만 하면 바로 인식을 해서 읽고 쓰기가 가능해 집니다.

장착 시에는 알림창에 메세지가 뜨거나 하는 것은 없고요, 설정>일반>저장소 에 가서 맨 아래까지 스크롤을 쭉 내려보시면 아래처럼 인식되어 있다며 사용 가능 용량 안내가 뜹니다.







참고로 마이크로sd를 빼내고 싶을 때에는, 그 전에 꼭 [SD 카드 마운트 해제]를 해주거나 폰을 끈 후에 빼내주세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실행중인 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sd카드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굳이 V10이 아니라도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은 비슷한 위치에 비슷한 메뉴가 있으니, 꼭 실행 후 제거해주세요.







이제 저장공간에 여유가 훨씬 많이 생겼으니, 사진을 외장sd에 저장할 수도 있고, 제법 많은 양의 음악을 넣어 듣거나 영상이나 책 등을 넣어 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V10에 내장된 기본 플레이어들이 마음에 들어서, 음악과 영상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보고 있습니다. ^0^ 아직은 내장 메모리도 충분하게 느껴져서 앱 설치나 사진은 전부 내장으로 쓰고 있네요. 부족해지면 나중에 메모리카드 하나 더 늘리면 되죠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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