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133)
일상에서 멍때리기
저랑 로얄이랑 아주 좋아하는 메뉴, 돈까스!주변에 보인다 하면 꼭 한번 가서 먹어보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가 보기도 하고요.ㅋㅋㅋㅋ 이 날도 오리cgv에서 영화를 보기 전, 돈까스가 먹고 싶어져 열심히 검색을 돌려봤습니다.ㅋㅋ 그래서 찾은 곳이 여기, 포크포크! 오리역 바로 부근, 하지만 살짝 한골목 안이라 은근히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위치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이자 메뉴판.매콤돈가스라는 간판에서부터 달려있는 이름처럼, 매콤 혹은 매운과 관련된 메뉴가 많았습니다.냉면도 조금 궁금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매콤 돈가스로 주문! 하나씩 제공되는 수프~!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서 먹으면 참 맛있는ㅋㅋㅋㅋ비쥬얼을 보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것과 같은 그런 맛!^^ 사실 전 매운건 그닥 잘 먹는 편..
장안의 화제라는 알라딘 굿즈, 그동안 손가락 물고 구경만 했었는데요!최근에 간만에 책 살 일이 좀 생기기도 했고 해서, 눈독 들이던 알라딘 굿즈를 저도 한번 손에 넣어봤습니다.ㅎㅎ 이번 굿즈는 알라딘 워터보틀! 사진 출처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Click) 바로 요 보틀로, 이벤트 도서 1권 이상 포함, 총 5만원 이상 주문 시 선택이 가능합니다.2000마일리지를 차감하기는 하는데, 당장 마일리지가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이번 주문으로 들어올 예정인 마일리지를 차감'하고 넣어주는 방식이더라고요.보통 5만원이면 마일리지가 2~3천 점 사이이고,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지급되는게 있다보니 그냥... 기본 조건(이벤트 도서 1권 이상 포함, 총 5만원 이상 주문)만 갖추면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당..
최근은 아니고, 몇달 전 즈음 친구랑 다녀온 놀란 치킨입니다.놀란! 치킨! ㅇ0ㅇ! 전 아닐 처음 본 브랜드라서 조금 웃겼어요. 놀란 치킨이라니... 하면서ㅋㅋㅋㅋ뭐, 크게 다른건 없지만 역시나 맛난 치킨집입니다. 벽돌벽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어요. 조금 특이했던 점은 요 스파게티면!튀긴 스파게티 면인데, 이게 은근히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딱히 별다른 것도 없는 간식인데!ㅋㅋㅋ주문 하고 치킨 기다리는 동안에도 천천히 계속 주섬주섬.... 무! 치킨 무가 있어야 치킨이죠! 와 치킨이다아>0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고기 중 하나가 오리고기 인데요,재작년 즈음부터 가족끼리 종종 가는 곳이 새로 생겼습니다. 은근히 유명한 체인 식당이죠?가나안 덕! ㅇ0ㅇ! 제가 가끔 가는 곳은 이 지점입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 좀 힘든 곳에 있네요. 가격은 기본 오리 한마리부터 시작입니다. 숯불과 함께 은박지로 싼 고구마를 넣어 주시고, 고기를 어느 정도 먹은 후 요청하면 녹두죽도 주십니다. 기본 찬 세팅!먹고 모자란 만큼은 셀프 바에서 양껏 담아다 먹으면 됩니다. 전 주로 무 쌈이랑 같이 먹어요~ 저 안에 은박지로 돌돌 싼 것이 고구마 입니다. 고기 먹고 나면 딱 알맞게 익어 있어요. 생고기를 얹어서 지글지글ㅇ0ㅇ 양파도 같이 굽굽고기도 뒤집어가며 굽굽 이렇게 무쌈에 싸서 냠냠ㅇ0ㅇ 고구마랑... 녹두죽 사진..
며칠 전, 오랜만에 족발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야식의 삼대장이죠, 치킨 족발 보쌈! 족발은 정~~~~말 오랜만에 먹는 거라 꽤 신나서 룰루랄라 열심히 족발집을 골랐습니다.평소 눈으로 콕 찍어둔 데가 두어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이번에 고른 곳은 바로 용족발! 건물 구석에 위치한, 작지만 역사가 있어 보이고 왠지 숨겨진 맛집 같을 것 같은 느낌에 골랐습니다.자세한 장소는 아래 참고! 다른 단체 손님이 계셨기 때문에 매장 내 사진은 전혀 찍지 않았지만, 벽면 가득 싸인이 붙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주인님이 스포츠 쪽 관계자였는지 대부분이 운동 선수, 감독 분들의 싸인이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또 인상에 남는게, 입구 바로 앞에 소주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소주 냉장고 말로만 들었지 처..
오늘은 며칠 전에 질러 잘 쓰고 있는 KVM스위치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최근 게임 개발을 하면서 작업 환경 상 윈도우와 맥을 오가며 사용 중인데요,컴퓨터는 2대이지만 모니터는 하나라ㅠㅠㅠ 작업 전환 때마다 귀찮은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HDMI케이블 옮기고, 키보드와 마우스 빼서 옮기고, 켰다, 껐다, 아주 그냥 정신이 없었죠.그래서 모니터를 하나 더 살까, KVM스위치를 한번 사서 써 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니터를 하나 더 두기엔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공간 차지와 이미 꽉 차버린 6구 멀티탭이라는 문제가 있었고KVM스위치는 생소한 물건인데다 이거 역시 모니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격 부담이 없지 않아는데요 결국 질렀습니다. KVM스위치!! 쨘! 박스 모습!KVM스위치는 여러 종류가 ..
요새 계속 몰타 관련 포스팅만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간만에 서울 맛집 포스팅!무한 리필 및 샐러드 바가 준비되어 있는 로운 샤브샤브입니다. 친구 둘과 함께 신나게 먹부림을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서울 고속터미널 부근, 뉴코아 아웃렛 본관 5층(식당층)에 위치한 곳입니다.워낙 인기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이라 30여분 대기했었어요~ 위치 참고 ㅇㅅ_
몰타에 가본 모두나 아는 누구나 아는 파쳐빌!서울로 치자면 홍대같은 곳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요. ㅋㅋㅋ 쨌건, 그 파쳐빌은 번화가 답게도~ 커다란 쇼핑 센터가 있습니다.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그 곳!! 정확한 위치는 여기입니다.몰랐는데 Bay Street Shopping Complex라고 하네요. 사실 이날은 근처의 스파에서 몸을 지지고*-_-* 풀어진 몸으로 들러본 곳입니다.딱히 처음부터 쇼핑이 목적이었던건 아니었다며 원래의 목적은 이거였죠! 맥도날드!이전에 들른 상줄리앙의 맥도날드와는 다른 곳입니다. 아 카메라 목줄이 가린 것도 몰랐네요. 마음이 급했기 때문에ㅠㅠㅠㅠㅠ 치즈가 참 먹음직스럽게도 녹아내린 크리스피 맥 베이컨(Crispy McBacon)과 보이는 것보다 실제가 더..
바쁜 벌들의 휴식 장소?cafe Busy Bee 몰타 임시다에 위치한 카페, 비지비(Busy Bee) 입니다.그지라에 가까이 있어서 그지라에 있는 카페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지라나 임시다나 딱 붙어있다보니.... 정확한 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티라미스가 유명한 곳입니다.비오는 날 여기서 핫초코랑 케이크 한잔 시켜서 먹는 기분이 끝내준다고 누군가 그랬었어요... 저도 몰타 뜨기 전에 꼭 한번 가보겠다고 벼르고벼르다 기어코 다녀왔습니다.딱 한번 밖에 다녀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심지어 간판 사진도 없어!!흑흑 내부는 그리 좁지도, 아주 넓지도 않습니다. 케이크, 초콜릿 진열장이 죽 있고요, 유니폼을 차려 입은 직원들이 음료를 만들거나 서빙을 하거나 하며 손님들을 상대해주고 있습니다. 유..
http://zoningout.tistory.com/231 에서 이어지는,블루그로토 보트 투어 중에 찍은 절벽 사진들입니다. 사진 구석마다 보트 끄트머리가 걸려있곤 하지만...^^감안하고 구경해주세요~~ 스크롤 주의! 꼭 동굴 처럼, 절벽 사이사이에 뚫린 구멍들그리 깊은 구멍은 아닙니다. 가끔은 너무 가까이 가면 무너질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살~짝은 무서웠기도.ㅋㅋ 어두운 안쪽 어디에서 봐도 파란 물몰타 바다는 다 파랗지만, 아니 바다가 원래 파랗지만! 블루그로토는 정말로 파!랑! 이라는 느낌이라, 왜 블루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마치 어디론가 통할 것 같은 문. 사람 코, 혹은 새 부리처럼 툭 튀나온 돌 이런 깊은 바다에서 누가 수영하고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ㅋㅋㅋ이날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