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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멍때리기
몰타에 도착해 첫 주를 보내고 난 후의 주말리들(Lidl)이나 아카디아(Arkadia)에 한번 가 보겠답시고 한참이나 걸어다닌ㅋㅋㅋㅋ 날이 있었습니다.골목골목을 누비며 뻘짓 참 많이 했던 날...ㅋㅋㅋㅋㅋ 덕분에 주변 지리 학습도가 20%쯤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어딜 가도 몰타는 분위기가 비슷비슷하구나를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날이 맑았던 덕분인지 곳곳 사진이 잘 찍힌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중간중간 장소도 찍어 봤어요ㅎㅎ 평범한 몰타 골목 마사지 샵이 있길래 올ㅋ 해서 찍어본 왼쪽그리고 계단을 따라 쪼로록 붙어 있는 우편함이 귀여워서 찍어본 오른쪽. ㅎㅎ 주택가라 그런지, 골목 모퉁이마다 가게가 많았습니다.생각보다 가게가 진짜 많네 싶었을 정도. 저게 다 수요가 있으니까 있는 거겠죠?..
안타깝게도몰타에 온지 얼마 안돼, 곧바로 필요해진 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모기가... 보이지 않게 은근 있더라고요. 엉엉가려운데다 몇몇 자리는 벌겋게 부푸는거 같길래, 약을 사러! 인근의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그지라에 위치한 동네 약국. 챔버 근처에 있고, 위치는 대충 이 즈음입니다. 구글 지도에 검색이 안되네요:( 참고로, 몰타에서 약을 사려면 무조건 일찍 가야 합니다. 정확히 영업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4시쯤 가면 문을 닫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ㄷㄷㄷ 약국만이 아니라 모든 가게가 한국같지 않음.ㅋㅋㅋ 대신(?) 대부분이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기 때문에, 짧은 영어로도 설명하면 어떻게든 알아 듣습니다. 또 특이한게, 몰타는 약국에서 화장품을 같이 팔더라..
(몰타 기준으로)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스파게티인 것 같습니다. 특히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처음 몰타에 도착한 날부터 벌써 몇 번이나 만들어 먹었는지 모르겠는 스파게티........orz전 야매로 요리하는 타입이지만 어떻게든 먹을만한 결과물이 나오긴 하네요. ㅋㅋㅋ 드물게 과정을 찍었기 때문에 포스팅 해 봅니다.집 근처 마켓에서 구매 가격도 같이 메모메모 준비물 양파 1kg €1.50버섯 1팩 €2.35면 €0.74 500g짜리 면 한봉지로 약 5~6인분 나오는 듯.전 2인분씩 3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있는 햄. 갈릭맛(이라 쓰고 향이라 읽는다) €1.82 생긴 것에서 연상되는 딱 그 맛인데, 조금 더 진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토마토 소스(한병 €0.90), ..
오늘은 그지라(Gzira)와 엠시다(Msida) 부근에서 제일 큰 것으로 알려진!Gala 슈퍼마켓으로 가보겠습니다. @(^ ^@ 입구인가? 아닌가? 잠깐 헤맸던 도로쪽.1층에는 자동차 매장이 있네요. 몰타엔 자동차 관련 매장이 참 많은듯. 이쪽에 슈퍼마켓 입구가 있습니다. 건물 앞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보이네요 들어가는 길에 보인 Gala 세탁기오잉?? Gala는 원래 가전 브랜드인가봐요. 실제로 건물 2층에 슈퍼마켓이 있고, 3층에는 가전매장이 있더라고요. 싱기방기 일반 상품쪽 사진은 굳이 안 찍었고요대신 식품쪽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보다 가까운 AD슈퍼마켓에 비해 훨씬 다양한 식재료가 있더라고요. 미리 슬라이스해 진공 포장한 치즈와 햄 제품들.몰타는 정말 치즈와 햄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격도 저..
몰타에서는 어느 슈퍼를 가도, 햄과 치즈를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개중 규모가 좀 있는 슈퍼마켓에는, 흔히 한국 마트에 정육 코너가 있듯, 햄 코너와 치즈 코너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지라에 위치한 A D Supermarket의 햄/치즈 코너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대략적인 가격도 같이 찍혀 있으니, 참고가 필요한 분은 참고하세요. :) A D Supermarket의 위치 A D Supermarket의 입구(외관) 일단 전반적인 치즈/햄 코너의 모습입니다. 덩어리 치즈!!!전 이렇게 덩어리 치즈를 가져다 놓고 파는 모습은 몰타에서 처음 봤어요. ㅇ0ㅇ 저 구멍 뚫린 치즈는 만화 속에나 존재하는 줄.... 이쪽은 뭐라 그래야 되지. 좀 더 조미된 치즈나 기타 절임류라 할까요.아몬드, 넛, 체리 등등도 있습..
몰타에 도착한 다음 날기숙사 근처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 그냥저냥 가까운 바닷가를 보기 위한! 나들이! 이번에도 구글 지도 삽입~대충 저 공원에서부터 위쪽으로, 해안가를 따라 잠깐!! 걷다 왔습니다.ㅎㅎ 공원 가는 길!날이 굉장히 맑았습니다. ^//^ 파아란 하늘 공원 전경, 그리고 공원 한쪽에 있던 공중전화 박스.대체 이 공원 이름은 뭐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공원입니다. 공원 앞은 마노엘 아일랜드 요트 마리나 라고 해서,다리로 연결된 마노엘 섬 사이의 요트 정박장입니다. 아쉽게도 해변은 전혀 없음 그리 깨끗한 물처럼 보이진 않는데도, 굉장히 깊이까지 들여다 보이는 바다.초록색 빛을 띄네요. 상당히 깊어 보입니다. 정말 많은 요트가 정박되어 있습니다.그 사이를 유..
지난주부터 다니기 시작한 챔버 컬리지 입니다.티스토리에서 첨부 가능한 지도는 국내(한국)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구글 지도를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와우 챔버 대학이라 뜨잖아?!그냥 어학원입니다.ㅋㅋㅋ 정문에서 보이는 모습. 왼쪽으로 리셉션이 있습니다.보통 두 명의 직원이 있고요, 대부분의 문의는 여기에 하면 알려주거나,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말해줍니다. 다들 친절하심! 리셉션 옆에 있는 로비? 휴식실?챔버컬리지에서 사용하는 교제와, 오른쪽 책장엔 이런저런 잡다한 책들이 있습니다. 교실에 앉아 보이는 풍경. ㅋㅋㅋ우리 티처의 인권을 위해 얼굴은 가려드림 :^D 저의 첫 클래스 티처인 Jean 입니다. 복도!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있고, 엘리베이터를 둘러싸듯 계단이 있고, 교실이 주변으로 쫘악 ..
오늘 토요일이라고 느지막히 일어나 노트북을 켰더니으잉?? 블로그 방문자 수가 평소의 수십배로 뛰어 있네요?? 놀라서 찾아보니 이럴수가ㅋㅋㅋㅋㅋ 모바일 다음 메인 페이지에 제 포스팅이 올라가 있는 겁니다. 이럴수가!! 수줍수줍 빰바라빰\ 메 인 등 극 / 이런 경험 처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이런 재밌는 경험을 주신 다음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야호
몰타로, 드디어 출발! 비행기에서도 식도락ㅋ : 터키항공(Turkish Airline)의 기내식 (인천->이스탄불)터키에서의 하루, 그 시작 : 터키 공항 스타벅스와 터키 탁시(Takxi)터키에서의 하룻밤, 에어 보스 호텔 (Air Boss Hotel)터키에서의 하루, 그 마지막 : 터키 면세점 구경과 출국비행기에서도 식도락 2탄 : 터키 항공(Turkish Airline)의 기내식 (이스탄불->몰타)드디어, 여기가 몰타! 긴 비행과 터키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짧은 비행을 끝내고-드디어 몰타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순간 배터리가 다 떨어진 카메라 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깜빡거리는 카메라를 껐다 켰다 반복하며 마지막까지 쥐어짜내며 찍은 사진ㅋㅋㅋ 하지만 저 위편의 사진에서 보이는 섬은 몰타..
몰타로, 드디어 출발! 비행기에서도 식도락ㅋ : 터키항공(Turkish Airline)의 기내식 (인천->이스탄불)터키에서의 하루, 그 시작 : 터키 공항 스타벅스와 터키 탁시(Takxi)터키에서의 하룻밤, 에어 보스 호텔 (Air Boss Hotel)터키에서의 하루, 그 마지막 : 터키 면세점 구경과 출국비행기에서도 식도락 2탄 : 터키 항공(Turkish Airline)의 기내식 (이스탄불->몰타)드디어, 여기가 몰타! 터키 이스탄불에서 몰타로 향하는 터키항공 TK1369편 이번에는 3시간 남짓의 짧은 비행이기 때문에 기내식은 한번만 제공되었습니다. 일단, 터키항공 답게^^터키쉬 딜라이트 한조각과 함께 전해진 메뉴판 이번에는 한국 출발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메뉴 따위 없어요 모짜렐라가 곁들여진 그린..